카톡에서 “ㅇㅇ” 보낸다는 것을 “dd” 라고 보내본 적 있나요?
영어와 한국어를 번갈아서 입력하시는 분들은 이런 경험이 많을 거에요.
저는 영어로 웹 리서치를 하거나 코딩을 할 때가 많아서 한/영 전환을 자주해요.
그래서 카톡에서 영어를 타이핑하고 다시 고쳐쓰곤 해요.
이런 불편을 방지할 만한 맥 OS 기본 기능을 소개해드리려해요.
이 기능을 활성하면 앱별로 마지막으로 사용한 언어를 기억해요.
예를들어 카톡에서 한글을 사용하다가 브라우저에서 영어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다시 카톡으로 돌아가면 한글이 입력돼요. 다시 브라우저로 가면 영어가 입력되겠죠?
이제 기능을 활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방법
1: 맥 상단 좌측 메뉴바에 있는 애플 로고를 클릭하신 뒤 시스템 환경설정에 들어가주세요.
2: 좌측 옵션에서 `키보드`로 들어가신 뒤 `입력 소스`의 `수정`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3: 가장 상단에 있는 “문서의 입력 소스로 자동으로 전환”의 토글을 활성화해주세요.
제 컴퓨터 언어가 영어로 설정돼 있어서 조금 어려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 상에 위치는 동일할테니 찾으셨길 바래요.